신한은행도 주택담보대출 최장 만기 50→30년으로 축소

박재현 기자 2024. 8. 30.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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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 다음 달 3일부터 KB국민은행과 마찬가지로 주택담보대출의 최장 만기를 50년에서 30년으로 줄입니다.

주택담보대출의 만기가 줄어들면,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계산식에서 연간 갚아야 하는 원리금 부담이 커지기 때문에 대출 한도가 축소됩니다.

앞서 KB국민은행도 어제(29일)부터 현재 최장 50년(만 34세 이하)인 주택담보대출 대출 기간을 수도권 소재 주택에 한해 30년으로 일괄 축소하고 생활안정자 대출 한도를 물건별 1억 원으로 줄인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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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 다음 달 3일부터 KB국민은행과 마찬가지로 주택담보대출의 최장 만기를 50년에서 30년으로 줄입니다.

주택담보대출의 만기가 줄어들면,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계산식에서 연간 갚아야 하는 원리금 부담이 커지기 때문에 대출 한도가 축소됩니다.

연봉 5천만 원인 직장인의 경우 최대 8,800만 원 대출 한도가 축소될 수 있습니다.

아울러 생활안정자금 목적의 주택담보대출 한도도 1억 원으로 제한됩니다.

다만 실수요자를 위한 전세 반환자금 용도의 주택담보대출은 예외로 취급됩니다.

앞서 KB국민은행도 어제(29일)부터 현재 최장 50년(만 34세 이하)인 주택담보대출 대출 기간을 수도권 소재 주택에 한해 30년으로 일괄 축소하고 생활안정자 대출 한도를 물건별 1억 원으로 줄인 바 있습니다.

(사진=신한은행 제공, 연합뉴스)

박재현 기자 repla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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