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 간 경남상의협의회, 남모라비아주상의와 업무협약

홍정명 기자 2024. 8. 30.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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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상공회의소협의회가 체코 남모라비아주(州) 상공회의소와 상호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30일 경남상의협의회에 따르면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이끄는 동유럽 경남대표단 일원으로 체코를 방문한 경남상의협의회 최재호(창원상의 회장) 회장은 29일(현지시각) 오전 남모라비아주 상공회의소를 방문해 미할 스테플 회장과 업무협약서에 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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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유럽 경남대표단 일원으로 체코 방문 중
[창원=뉴시스] 경상남도상공회의소협의회(경남상의협의회) 최재호(가운데) 회장이 29일(현지시각) 체코 남모라비아주 상공회의소 미할 스테플(왼쪽 두번째) 회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경남상의협의회 제공) 2024.08.30.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경상남도상공회의소협의회가 체코 남모라비아주(州) 상공회의소와 상호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30일 경남상의협의회에 따르면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이끄는 동유럽 경남대표단 일원으로 체코를 방문한 경남상의협의회 최재호(창원상의 회장) 회장은 29일(현지시각) 오전 남모라비아주 상공회의소를 방문해 미할 스테플 회장과 업무협약서에 서명했다.

협약식에는 박정우 창원상의 부회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식에 이어 간담회에서는 남모라비아주 경제 현황과 투자 환경 소개가 있었다. 미할 스테플 회장은 지역 내 기업 투자 및 교류 촉진을 위해 내년 창원 방문을 약속했다.

최 회장은 "이번 남모라비아주 상공회의소와 교류 협약 체결이 양 지역 간 우호 증진과 기업 협력을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체코 남모라비아주는 자동차·기계·전자산업이 발달한 지역이다. 경남지역 기업의 새로운 시장이자 파트너로서 잠재력이 큰 도시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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