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조희연 서울시교육감, 법원이 형식적 잣대로만 판단한 것은 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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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지사가 30일 자신의 SNS를 통해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님은 '혁신 교육가'이셨습니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10년간 혁신교육을 펼치며 일일이 나열하기도 벅찬 성과들을 내셨습니다. 진보, 보수를 떠나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과감하고 혁신적인 정책을 대화와 소통을 통해 끈기있게 추진하셨습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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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김동연 경기지사가 30일 자신의 SNS를 통해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님은 '혁신 교육가'이셨습니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10년간 혁신교육을 펼치며 일일이 나열하기도 벅찬 성과들을 내셨습니다. 진보, 보수를 떠나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과감하고 혁신적인 정책을 대화와 소통을 통해 끈기있게 추진하셨습니다”고 했다.
그는 “공익을 위한 해직교사 복직결정에 법원이 형식적 잣대로만 판단한 것은 매우 유감입니다. 조희연 교육감님께서 떠나시게 돼 너무나 통탄스럽습니다. 혁신 교육의 성과와 정신은 계속되어야 합니다”고 했다.
그러면서 “조 교육감님께서는 비록 물러나셨지만, 한국 교육과 아이들을 위해 더 큰 역할을 하실 것으로 기대합니다”고 덧붙였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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