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게시판] 동국생명과학, 코스닥 예비심사 통과 등

동국생명과학 CI.

■동국생명과학은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 상장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상장예비심사에서 승인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2017년 5월 설립된 이 회사의 주요 제품으로 엑스레이(X-ray) 조영제 ‘파미레이(Iopamidol)’와 MRI 조영제 ‘유니레이(Gd-DOTA)’가 있다. 조영제 제품군을 바탕으로 초음파, 이동형 CT, 유방 촬영기 등 영상 진단 장비를 통해 안정적인 매출을 올리고 있다. 회사는 기업공개를 통한 신규 자금 확보를 기반으로 세계 시장과 인공지능(AI), 바이오로직스·체외 진단 등 성장성이 큰 의료기기 시장 진출을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 디엑스앤브이엑스(DXVX)는 중국 항조우광성기업(杭州光圣企业)과 774만달러 규모의 헬스케어 제품 수출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수출 계약을 통해 공급되는 제품들은 코리 이태리 AAT연구소와 공동 개발한 마이크로바이옴 기반의 덱스벡스(Dx&Vx) 치료보조제 시리즈와 유럽특허 기술을 적용한 오브맘 메이트(Mate) 시리즈·2030여성용 다이어트 유산균 제품들이다.

■진단키트 전문업체인 젠바디는 미국 캘리포니아 진단키트 제조업체 케이웰 랩스(Kwell Laboratories)의 지분을 100% 인수하며, 미국 내 제조시설을 확보하고 글로벌 사업역량을 한층 강화했다고 30일 밝혔다. 케이웰랩스는 젠바디의 코로나19 진단키트 반제품을 현지에서 완제품으로 가공해 미국 정부기관인 HHS(Health and Human Services)에 공급하고 있다. 젠바디는 향후 케이웰 랩스 제조시설을 감염병 신속진단키트 뿐만 아니라 혈당 및 당화혈색소(HbA1c) 진단사업, 에이즈(HIV) 자가진단 사업까지 확장해 더 큰 성장을 이끌어낼 계획이다.

■그린바이오기업 제놀루션은 유전자 검사 전문 기업 랩지노믹스와 협력해 미국에 핵산 추출 장비 NX-DUO 제품을 판매하며 본격적인 글로벌 진출을 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NX-DUO는 최대 96샘플을 30분 이내에 추출할 수 있는 핵산 추출 장비다. 효율성을 높이고 추출시간과 비용을 절감하는 데 최적화돼 있다.

■넥스트바이오메디컬이 ‘2024년 수출바우처 2차’ 참여기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운영하는 ‘수출바우처 사업’은 내수 및 수출 중소기업의 해외 시장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디자인 개발, 홍보, 바이어 발굴, 국제운송 등 14가지 해외마케팅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넥스트바이오메디컬은 이번 선정으로 1억원 상당의 바우처를 지원받아 2025년 3월 31일까지 해외 시장 진출에 필요한 다양한 수출 서비스를 활용할 예정이다.

■재생의학 전문기업 파마리서치는 리쥬란 출시 10주년을 기념해 ‘리쥬란 DOT 어워즈’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리쥬란 DOT 어워즈는 지난 10년간 리쥬란의 효과 및 안전성을 입증하는 데 있어 임상 공헌도가 높은 국내 의료기관을 선정 시상하는 행사다. 총 22개의 병원이 선정됐다.

■동아제약은 트러블 케어 전문 브랜드 파티온이 30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올영세일’에 참여한다고 30일 밝혔다. 올영세일은 연간 4회(3, 6, 9, 12월) 진행되는 올리브영의 대표적인 대형 세일 행사다. 이번 행사에서 이 회사는 노스카나인 트러블 세럼, 바디워시에 이어 모공 탄력 신제품 ‘노스카나인 트러블 모공 탄력 기획 세트’를 선보인다. 노스카나인 트러블 모공 탄력 2종은 동아제약이 연구한 특허 출원 성분인 나노-레티날 RX콤플렉스를 함유했다. 이는 피부 효능 전달력이 뛰어나며, 사이즈가 작아 피부 깊이 흡수된다. 이 제품은 모공 많은 부위의 피부 탄력 개선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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