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家 차남 조현문, 고 조석래 명예회장 860억 규모 지분 상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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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문 전 효성 부사장이 부친인 고 조석래 명예회장의 지분을 상속받았다.
30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조 전 명예회장의 효성티앤씨(298020)·효성화학(298000)·효성중공업(298040)의 지분이 조 전 부사장에게 이전됐다.
조 전 부사장의 상속 지분은 △효성티앤씨 14만5719주(3.37%) △효성화학 4만7851주(1.26%) △효성중공업 13만9868주(1.5%)다.
지난 3월 별세한 조 명예회장은 차남인 조 전 부사장에게 지분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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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조현문 전 효성 부사장이 부친인 고 조석래 명예회장의 지분을 상속받았다.
30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조 전 명예회장의 효성티앤씨(298020)·효성화학(298000)·효성중공업(298040)의 지분이 조 전 부사장에게 이전됐다.
조 전 부사장의 상속 지분은 △효성티앤씨 14만5719주(3.37%) △효성화학 4만7851주(1.26%) △효성중공업 13만9868주(1.5%)다. 이날 종가 기준으로 환산하면 약 859억 원 규모다.
지난 3월 별세한 조 명예회장은 차남인 조 전 부사장에게 지분을 남겼다. 조건으로 상속세 우선 납부를 유언으로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효성그룹은 "유증 조건의 성취 여부가 확정될 경우 그에 따라 변경 공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후 조 전 부사장은 해당 지분을 100% 공익재단에 출연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공동상속인이 동의하면 상속세를 내지 않아도 되는 법적 요건을 고려해 형제들의 동의를 구했다. 조현준 회장과 조현상 부회장도 동의하자 상속 절차가 마무리됐다.
passionk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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