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조 대어' 케이뱅크, 상장예비심사 통과…코스피 상장 가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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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값만 5조원대로 평가받은 기업공개(IPO) 시장 잠재적 대어 케이뱅크가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하면서 코스피 상장을 가시화했다.
30일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케이뱅크에 대해 신규상장 예비 심사 결과 적격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한편 백종원 대표의 더본코리아도 이날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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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본코리아도 상장예비심사 통과
[더팩트ㅣ이한림 기자] 몸값만 5조원대로 평가받은 기업공개(IPO) 시장 잠재적 대어 케이뱅크가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하면서 코스피 상장을 가시화했다.
30일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케이뱅크에 대해 신규상장 예비 심사 결과 적격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상장 주관사는 NH투자증권과 KB증권,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다.
2016년 1월 설립된 케이뱅크는 2017년 4월 국내 1호 인터넷전문은행으로 영업을 시작했다. BC카드가 지분 33.7%를 보유한 최대주주이며, 우리은행과 NH투자증권 등도 주주사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유가증권시장 상장은 케이뱅크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케이뱅크의 올바른 가치를 인정받아 영업 기반을 확대함으로써 상생금융과 혁신금융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백종원 대표의 더본코리아도 이날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했다. 홍콩반점, 빽다방, 역전우동 등 외식 브랜드 약 20개를 운영하는 더본코리아는 지난 2018년 상장을 추진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보류한 후 올해 다시 상장 절차를 밟아왔다.
2kuns@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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