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 품질혁신경진대회 28년 연속 대통령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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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PS는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국가 품질혁신경진대회(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28년 연속 대통령상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한전KPS는 현장 개선과 안전 품질, 사무 간접, 제안사례 등 4개 부문에 5개 팀이 참가해 금상 4개, 은상 1개를 수상했다.
안전 품질 부문과 사무 간접 부문에서도 '원자력 발전소 내 전력 정비공정 위험 요인 개선'과 '원자력 발전 지입 자재 품질검증 프로세스 개선' 등을 제출해 금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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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연합뉴스) 송형일 기자 = 한전KPS는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국가 품질혁신경진대회(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28년 연속 대통령상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한전KPS는 현장 개선과 안전 품질, 사무 간접, 제안사례 등 4개 부문에 5개 팀이 참가해 금상 4개, 은상 1개를 수상했다.
경진대회는 전국 산업현장에서 혁신적인 품질 향상에 기여한 우수 분임조를 선정·포상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해 기업의 품질 혁신을 장려하고자 열린다.
비상 분임조는 '원자력 발전 기기 냉각수 공급 공정 개선'으로 현장 개선 부문에서, '원수 공급 유량 제어밸브 개선'을 통해 정비 시간을 단축한 김병일 과장이 제안사례 부문에서 각각 금상을 받았다.
안전 품질 부문과 사무 간접 부문에서도 '원자력 발전소 내 전력 정비공정 위험 요인 개선'과 '원자력 발전 지입 자재 품질검증 프로세스 개선' 등을 제출해 금상을 수상했다.
시상은 오는 11월 코엑스에서 개최하는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있을 예정이다.
김홍연 한전KPS 사장은 "고품질·무결점· 책임 정비를 통해 발전설비의 안정과 안전을 책임지고 고객 가치를 창출한 결과"라며 "지역사회와 상생협력을 강화하고 그린 사업으로 업무영역을 확대해 국민과 고객으로부터 사랑받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nicepe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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