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 韓日 팬미팅 성공…"2만 팬과, 한 발 더 가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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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서준이 한국과 일본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박서준은 지난 10일 서울에서 팬미팅 '서준時'를 개최했다.
오사카 관광 명소로 꼽히는 도톤보리 글리코상 옆 전광판에 박서준의 일본 팬미팅을 반기는 팬들의 광고가 등장했다.
소속사 어썸이엔티 측은 "팬미팅 무대 중 팬들을 향한 박서준의 마음이 고스란히 담긴 '그대만 있다면' 과 '퍼스트 러브' 두 곡의 풀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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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송수민기자] 배우 박서준이 한국과 일본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박서준은 지난 10일 서울에서 팬미팅 '서준時'를 개최했다. 이어 일본 도쿄(8월 23일)와 오사카(8월 25일)를 방문해 현지 팬들과 만났다.
박서준의 오프라인 팬미팅은 7년 만이다. 그는 지난 2017년에 팬미팅을 진행했다. 지난 2021년에는 언택트로 팬미팅을 개최했다.
그만큼 열기는 뜨거웠다. 박서준은 총 2만 명의 팬들을 집결시키는 저력을 과시했다. 역대급 팬 서비스로 국내외 팬들을 감동시켰다.
박서준을 향한 일본 현지 언론들의 관심도 뜨거웠다. 후지TV, 니혼TV, 메자마시TV, 더 타임, 논스톱!, 데이 데이 등 온오프라인 언론사가 대거 참석했다.
팬들의 반응 역시 뜨거웠다. 오사카 관광 명소로 꼽히는 도톤보리 글리코상 옆 전광판에 박서준의 일본 팬미팅을 반기는 팬들의 광고가 등장했다.
박서준 역시 남다른 팬사랑을 자랑했다. 자신의 팬들을 어디서든 알아볼 수 있는 수신호를 정한 것. 오사카 사투리를 배우며 적극적으로 소통하기도 했다.
소속사 어썸이엔티 측은 "팬미팅 무대 중 팬들을 향한 박서준의 마음이 고스란히 담긴 '그대만 있다면' 과 '퍼스트 러브' 두 곡의 풀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고 알렸다.
한편, 박서준은 오는 다음 달 27일 공개 예정인 넷플릭스 시리즈 '경성크리처' 시즌2에 출연한다.
<사진제공=어썸이엔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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