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신한 아이디어, 법무보호사업에 활력" 학술컨퍼런스 개최

성주원 2024. 8. 30.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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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서울지부는 대학생위원회와 함께 지난 29일 법무보호위원을 대상으로 '제2회 학술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서울지부는 법무부 산하기관으로 1963년 2월에 설립해 서울 지역에서 법무보호대상자들의 건전한 사회복귀를 위해 생활지원, 가족지원, 취업지원, 상담지원 등 각종 보호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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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보호공단 서울지부, 대학생위원회와 개최
'출소자 가정 지원' 등 법무보호사업 방향 제시

[이데일리 성주원 기자]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서울지부는 대학생위원회와 함께 지난 29일 법무보호위원을 대상으로 ‘제2회 학술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흥수(뒷줄 왼쪽 세번째)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서울지부장과 윤태경(뒷줄 왼쪽 네번째) 공단 서울지부 대학생회장이 지난 29일 제2회 학술 컨퍼런스에서 참가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서울지부 제공.
이번 컨퍼런스에는 총 6개 팀이 ‘출소자 가정 지원’, ‘형사정책·개인정보 보호’, ‘주거지원’, ‘아동심리상담’, ‘청소년 복지·교정복지’, ‘소년 보호 제도’ 등 다양한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각 팀은 법무보호대상자들의 복지 및 사업 방향에 대한 심도 깊은 분석과 입법·정책적 제안을 펼쳤다.

이흥수 공단 서울지부장은 “젊은 대학생들의 참신한 시각과 아이디어가 법무보호 사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다”며 참가한 모든 위원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서울지부 대학생회장이자 대학생전국연합회장이기도 한 윤태경 회장은 “이번 발표회를 통해 대학생 법무보호위원 전국연합회 차원에서 접목시켜볼만한 법무보호 사업이 많이 발굴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참가한 대학생 법무보호위원들을 격려했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서울지부는 법무부 산하기관으로 1963년 2월에 설립해 서울 지역에서 법무보호대상자들의 건전한 사회복귀를 위해 생활지원, 가족지원, 취업지원, 상담지원 등 각종 보호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대학생위원회는 2014년에 창립돼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했으며, 법무보호대상자 자녀들의 학업지원과 각종 청소년 직업 체험활동 등을 전개하고 있다.

성주원 (sjw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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