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소비 활성화"…부산농협·부산상의, '아침밥 먹기 운동'

권태완 기자 2024. 8. 30.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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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농협과 부산상공회의소(부산상의)는 30일 부산진구 부산상공회의소에서 쌀 소비 활성화를 위한 '아침밥 먹기 운동'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재생 부산상의 회장은 "농촌 출신으로서 누구보다 농민들의 어려움을 잘 알고 있다"며 "쌀 소비 촉진 운동의 성공을 위해 지역 상공인들도 아침밥 먹기 운동 등 정부와 농협의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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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30일 부산 부산진구 부산상공회의소에서 부산농협과 부산상의는 쌀 소비 활성화를 위한 '아침법 먹기 운동'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부산농협 정찬호 본부장(왼쪽)과 양재생 부산상의 회장이 협약 체결 이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부산농협 제공) 2024.08.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부산농협과 부산상공회의소(부산상의)는 30일 부산진구 부산상공회의소에서 쌀 소비 활성화를 위한 '아침밥 먹기 운동'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은 정찬호 부산농협 본부장을 비롯해 부산상의 양재생 회장과 정현민 상근부회장, 이광석 총괄경영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토대로 우리 쌀 소비 촉진을 통한 지역 농업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라는 공동 목표를 설정하고 향후 다양한 활동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업무협약에 앞서 부산상의 1층에서는 상공회의소 직원과 입주 기관 임직원 등 30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아침밥 먹기 캠페인이 열렸다.

행사에서는 부산농협이 준비한 지역 쌀과 백설기 떡을 참석자들에게 나눠주며 아침밥 먹기를 통해 쌀 소비 활성화에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양재생 부산상의 회장은 "농촌 출신으로서 누구보다 농민들의 어려움을 잘 알고 있다"며 "쌀 소비 촉진 운동의 성공을 위해 지역 상공인들도 아침밥 먹기 운동 등 정부와 농협의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정찬호 부산농협 본부장은 "아침밥의 에너지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쌀 소비 부진으로 인한 농업인 어려움을 해소하는 원동력이 되길 희망한다"며 "부산 지역 상공계의 응원을 바탕으로 우리 쌀 소비와 아침밥 먹기 운동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won9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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