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음 그쳐야 나올 수 있어"…비행기 화장실에 아기 가둔 여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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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운다고 비행기 화장실에 갇힌 아기'입니다. 오!>
할머니와 함께 탑승한 한 살배기 여자 아기가 비행기 안에서 울기 시작하자, 갑자기 탑승객 중 2명의 여성이 나서서 우는 아기를 비행기 화장실로 끌고 갔다는데요.
여성들은 아기의 울음소리에 고통받는 다른 승객들을 돕기 위한 것이었다고 설명했지만, 사람들은 아동 학대라며 비난을 쏟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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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운다고 비행기 화장실에 갇힌 아기'입니다.
한 아기가 울고 있습니다.
주변을 보니 좁은 공간인 듯한데 어디서 이러나 싶죠.
중국 상하이로 가는 비행기 안 화장실에서 벌어진 일입니다.
할머니와 함께 탑승한 한 살배기 여자 아기가 비행기 안에서 울기 시작하자, 갑자기 탑승객 중 2명의 여성이 나서서 우는 아기를 비행기 화장실로 끌고 갔다는데요.
여성들은 울음을 그쳐야만 화장실에서 나올 수 있다고 말하면서 아기를 화장실에 가뒀다고 합니다.
이 사건은 아기를 가둔 2명의 여성들 가운데 한 명이 당시 상황을 담은 영상을 소셜미디어에 올리면서 알려졌는데요.
여성들은 아기의 울음소리에 고통받는 다른 승객들을 돕기 위한 것이었다고 설명했지만, 사람들은 아동 학대라며 비난을 쏟아냈습니다.
논란이 계속되자 항공사는 성명을 통해 여성들이 아기 보호자인 할머니의 동의를 받아서 한 행동이었다고 밝혔는데요.
누리꾼들은 "이타적인 행동이 아니라 시끄럽다고 화풀이한 것 같은데" "누구나 저 나이 때는 운다, 아이가 받을 심리적 타격이 걱정된다" "공공장소에서의 교육은 필요하지만 이런 방식은 옳다고 볼 수 없어"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유튜브 01offi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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