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호' 부상 악재… '권경원·김문환→ 조유민·황재원'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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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북중미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을 앞둔 축구대표팀 선수 중 일부가 부상으로 교체됐다.
30일 뉴시스에 따르면 이날 대한축구협회(KFA)는 수비수 권경원(코르파칸)과 김문환(대전 하나시티즌)이 부상으로 대표팀에서 낙마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6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중국과의 경기에서 뽑힌 이후 처음으로 대표팀에 뽑혔다.
두 선수는 축구대표팀에 합류해 다음달 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지는 아시아지역 3차 예선 1차전을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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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뉴시스에 따르면 이날 대한축구협회(KFA)는 수비수 권경원(코르파칸)과 김문환(대전 하나시티즌)이 부상으로 대표팀에서 낙마했다고 밝혔다. 권경원은 좌측 종아리 부상을 입었고 김문환은 좌측 내전근 부상을 입었다.
부상을 입은 두 선수의 대체 선수로는 아랍에미리트(UAE) 리그 샤르자FC에서 뛰고 있는 수비수 조유민과 대구FC 소속 수비수 황재원이 발탁됐다.
KFA는 "권경원과 김문환 모두 심각한 부상은 아니다"라며 "소집 기간 중 최상의 컨디션으로 경기 출전이 어려울 것으로 판단돼 대체됐다"고 설명했다.
조유민은 2018년 수원FC를 통해 데뷔한 중앙 수비수다. 이후 대전을 거쳐 지난 2월 샤르자로 이적해 중동 무대에서 활약 중이다. 황재원은 2022년 데뷔해 대구의 오른쪽 측면 수비를 담당하고 있다. 지난 2026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중국과의 경기에서 뽑힌 이후 처음으로 대표팀에 뽑혔다.
두 선수는 축구대표팀에 합류해 다음달 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지는 아시아지역 3차 예선 1차전을 준비한다. 한국의 1차전 상대는 팔레스타인이다.
이번 대회 첫 번째 목표는 11년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이다. 축구대표팀은 1986 멕시코월드컵을 시작으로 10회 연속 본선 진출을 달성했다.
최진원 기자 chjo063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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