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내 종교행사 참석' 한국인 대부분 귀국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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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종교 행사 참석을 위해 이스라엘에 입국했던 우리 국민 상당수가 귀국길에 올랐습니다.

외교부는 일부 종교단체의 현지 행사 참석을 위해 이스라엘에 지난 25일 입국한 한국인 180여 명 가운데 140여 명이 어제(29일) 안전하게 이스라엘을 떠났다고 전했습니다.

나머지 인원도 비행편을 구하는 대로 조만간 출국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들을 제외하고 이스라엘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은 약 500명으로 파악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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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