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티메프' 피해 판매자 지원책 마련
황보혜경 2024. 8. 30. 17:22
11번가가 티몬과 위메프 정산지연 사태로 피해를 입은 중소판매자를 대상으로 한 지원책을 마련했습니다.
11번가는 어제(29일) 피해 판매자 백여 명과 간담회를 열고, 매출 증대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우선 판로 확대를 위해 다음 달 초 추석 특별 기획전을 열고, 판매자에게 100만 원 상당의 광고 포인트를 지급할 예정입니다.
또, '전담 MD' 제도를 운영해 판매자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제안하고, 라이브방송을 통한 판매 기회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11번가 측은 앞으로도 판매자들과 지속해서 소통할 것이라면서, 상생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YTN 황보혜경 (bohk1013@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YT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