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커뮤니케이션연맹이 인정한 '지속가능경영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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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스동서는 LACP(미국 커뮤니케이션연맹)가 주관하는 '2023 비전 어워즈'에서 자사 지속가능경영보고서가 금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LACP 비전 어워드는 미국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들이 설립한 마케팅 조사기관인 LACP가 2001년부터 매년 세계 정부기관과 기업, 단체 등이 발간한 연차보고서, 지속가능경영보고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보고서 등을 평가해 우수한 발간 기업을 선정·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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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CP 비전 어워드는 미국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들이 설립한 마케팅 조사기관인 LACP가 2001년부터 매년 세계 정부기관과 기업, 단체 등이 발간한 연차보고서, 지속가능경영보고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보고서 등을 평가해 우수한 발간 기업을 선정·시상한다.
아이에스동서는 총 8개 평가항목 가운데 표지 디자인, 이해관계자 대상 메시지, 서술능력, 재무 정보 등 6개 항목에서 만점을 받아 총 98점(100점 만점)을 획득하며 ESG보고서 부문 금상(Gold)을 탔다.
아이에스동서는 아시아퍼시픽 톱100 보고서와 기술성과 부문에도 각각 이름을 올렸다.
아이에스동서는 투명경영 및 사회적 책임에 대한 신뢰를 높이기 위해 2022년부터 매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고 있으며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
해당 보고서에는 아이에스동서의 ESG경영 철학 및 방향성부터 지속가능경영 전략, ESG 관리 체계, 성과 등이 담겼다.
이밖에 건설 및 제조 사업 전 과정에 대한 환경경영 체계를 마련하고 친환경 가치 제고를 위한 정책 및 다양한 전략 과제를 자세히 소개했다.
아이에스동서 관계자는 "ESG 성과를 정량화하고 이를 이해관계자들에게 투명하고 효과적으로 전달하려고 노력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ESG 경영 내재화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제고할 것"이고 말했다.
김창성 기자 solral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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