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개소

경남=노수윤 기자 2024. 8. 30.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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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가 30일 지역 먹거리 선순환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농업기술센터에 설치해 개소했다.

기존 농산물 산지유통센터 시설을 먹거리통합지원센터의 물류시설로 활용하기 위한 협약도 체결했다.

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지역 먹거리의 지역 내 선순환을 위해 식재료의 기획생산·유통 및 정책기능을 하는 통합적 지원조직과 운영체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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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부터 농산물 공급, 산지유통센터 물류시설 활용
창원특례시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개소식 모습./사진제공=창원특례시


창원특례시가 30일 지역 먹거리 선순환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농업기술센터에 설치해 개소했다.

기존 농산물 산지유통센터 시설을 먹거리통합지원센터의 물류시설로 활용하기 위한 협약도 체결했다.

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지역 먹거리의 지역 내 선순환을 위해 식재료의 기획생산·유통 및 정책기능을 하는 통합적 지원조직과 운영체계다.

앞으로 시는 지역 내 생산 우수농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공급식에 공급하기 위해 수요처 발굴과 공급 품목 선정·단계별 위생 기준 등을 감독하고 산지유통센터는 농산물의 저장·가공 및 상품화·수요처 배송을 담당한다.

특히 주요 공공급식 품목의 생산자를 조직화하고 소비와 생산·유통을 연계하는 시스템을 만들어 12월부터 지역 농산물을 공급할 방침이다.

이날 개소식 참여 학부모 등은 시에 안전하고 우수한 농산물이 공공급식에 공급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장금용 창원특례시 제1부시장은 "앞으로 행정력과 예산 투입의 효율성을 높여 소비자와 생산자를 세심하게 연결하고 안전하고 품질 좋은 지역 농산물 공급체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경남=노수윤 기자 jumin27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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