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물놀이장, '명품 도심 워터파크'로 자리 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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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시는 올해 물놀이장 시설 운영 기간 2만 여명의 방문객이 이용하면서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30일 밝혔다.
논산시에 따르면 약 2달 간의 시설 운영 기간 논산 시민가족공원 물놀이장에는 9200명, 딸기향 테마공원 물놀이장에는 1만 3100여 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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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가족공원·딸기향 테마공원 물놀이장...2달여간 2만여 명 다녀가
[더팩트ㅣ세종=김형중 기자] 충남 논산시는 올해 물놀이장 시설 운영 기간 2만 여명의 방문객이 이용하면서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30일 밝혔다.
논산시에 따르면 약 2달 간의 시설 운영 기간 논산 시민가족공원 물놀이장에는 9200명, 딸기향 테마공원 물놀이장에는 1만 3100여 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시는 올해 물놀이장에 다양한 놀이기구, 바닥분수를 설치해 아이들의 놀거리를 만들어준 것은 물론 음수대, 그늘막, 샤워막 등을 구비해 이용객 모두가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도 만들었다.
또한 이틀에 한 번 물놀이장의 물탱크 청소와 함께 물을 전면 교체하고 수질검사를 실시하는 등 쾌적한 물놀이장 환경이 유지되도록 노력했다.
이밖에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안전요원 15명을 선발·배치하고 인명구조 장비, CCTV 추가 설치 등의 조치로 단 한 건의 사건 사고 없이 물놀이장 운영을 마무리했다.
시는 특히 논산시민은 물론 인근 계룡, 대전을 비롯해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 가족 단위 방문객이 상당수를 차지해 논산시 물놀이장이 시원한 여름을 책임지는 '도심 속 워터파크'로 인기 몰이를 했다고 설명했다.
물놀이장을 찾은 시민들은 "논산에서 물놀이를 실컷 할 수 있게 되어 신난다", "논산에 이렇게 깨끗하고 놀기 좋은 물놀이장이 있는지 몰랐다. 앞으로 자주 찾을 것 같다"고 입을 모았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논산시민은 물론 전국 각지에서 방문객이 찾아와 더욱 세심하게 물놀이 시설을 점검하고 관리했다"며 "내년에는 더욱 많은 논산의 아이들과 전국의 방문객들이 찾아올 수 있도록 안전과 더불어 다양한 프로그램, 시설 마련 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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