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적 함구증 예비 중1 아들, 결국 할머니가 솔루션 중단 요청→탄식('금쪽같은 내 새끼')

신영선 기자 2024. 8. 30.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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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적 함구증 아들 사연자가 '금쪽같은 내새끼'에 재방문한다.

오늘(30일) 오후 8시 10분 방송되는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엄마 뒤에 숨어 사는 예비 중1 아들' 그 두 번째 사연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는 선택적 함구증 아들을 키우고 있는 엄마와 외할머니가 다시 한번 등장한다.

할머니는 30분을 기다려도 차 안에서 버티는 금쪽이를 달래다가 결국 화가 나고, 엄마는 그런 할머니를 제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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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선택적 함구증 아들 사연자가 '금쪽같은 내새끼'에 재방문한다.

오늘(30일) 오후 8시 10분 방송되는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엄마 뒤에 숨어 사는 예비 중1 아들' 그 두 번째 사연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는 선택적 함구증 아들을 키우고 있는 엄마와 외할머니가 다시 한번 등장한다. 사연자는 솔루션 중 큰 어려움을 겪어 스튜디오를 재방문하게 되었다고 밝힌다.

사진=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

선공개 영상에는 혼자 장보기 미션을 받은 금쪽이의 모습이 보인다. 직접 상인과 대화하고 물건을 사야 하는 난도 높은 미션. 금쪽이는 우물쭈물 긴 시간을 서성이다 결국 차 안으로 도망쳐버린다. 장바구니를 머리에 쓴 채 숨기 바쁜 금쪽이. 이렇게까지 금쪽이가 사람과의 소통을 어려워하는 이유는 무엇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할머니는 30분을 기다려도 차 안에서 버티는 금쪽이를 달래다가 결국 화가 나고, 엄마는 그런 할머니를 제지한다. 이에 할머니는 결국 답답한 마음에 솔루션을 그만하자며 제작진에게 이야기한다. 그런 모습을 보고 스튜디오에서도 안타까운 탄식이 터져 나온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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