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모 안양시의장 '아동 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 동참

"신뢰와 이해를 바탕으로 하는 긍정 양육 확산" 당부

[안양=뉴시스] 박준모 안양시의회 의장이 30일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사진=안양시 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시의회는 박준모 의장이 30일 아동학대 예방과 긍정 양육 인식 확산을 위한 아동 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 양육’에 동참했다고 전했다.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은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아동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에서 시작한 공익 캠페인으로, 참여자가 다음 참여자 2명을 지목해 참여를 확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지난 5월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을 시작으로, 공공기관장, 최고경영자(CEO) 등이 속속 참여하고 있으며, 캠페인에 참여한 후 2명의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박 의장은 최대호 안양시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다음 주자로 장재성 안양소방서장과 나영민 안양 만안경찰서장을 각각 지목했다.

이와 함께 박 의장은 “이번 캠페인으로 아동이 하나의 독립되고 소중한 인격체로 존중받고, 신뢰와 이해를 바탕으로 하는 긍정 양육이 보다 확산하기를 기대한다”며 "많은 시민의 참여와 관심을 청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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