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상의·한국철도공사 ‘공사·기업 동반성장’ 업무협약

송원섭 기자 2024. 8. 30. 17: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상공회의소는 30일 오후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코레일 본사에서 '공사와 기업의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전상의에 따르면 이날 협약은 코레일이 추진하는 기술·금융·판로 지원 사업 공동 홍보를 통해 철도 관련 중소 협력사를 지원하고, 상생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철도 관련 중소기업 협력사 기술·금융·판로 지원 추진
정태희 대전상의 회장(왼쪽 세번째)이 한문희 코레일 사장(오른쪽 세번째)과 ‘공사와 기업의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전상의 제공) /뉴스1

(대전=뉴스1) 송원섭 기자 = 대전상공회의소는 30일 오후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코레일 본사에서 ‘공사와 기업의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전상의에 따르면 이날 협약은 코레일이 추진하는 기술·금융·판로 지원 사업 공동 홍보를 통해 철도 관련 중소 협력사를 지원하고, 상생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공사와 기업의 동반성장을 위한 사업 지원 △양 기관에서 실시하는 동반성장 지원사업 공유 및 홍보 등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정태희 대전상의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전·충남 지역 중소기업들이 코레일의 우수한 기술과 지원 프로그램을 활용할 수 있게 돼 뜻깊다”며 “대전상의는 지역 기업들이 철도 산업의 혁신을 주도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코레일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문희 코레일 사장은 “대전상의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우리 공사의 동반성장 정책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면서 “앞으로 기술 이전을 비롯한 금융 지원과 판로 개척 등 실질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지역 중소기업들과 상생 발전하는 모범 사례를 만들어가겠다”고 했다.

sws3942@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