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청명한 하늘, 폭염 계속‥주말, 막바지 폭염 기승

[5시뉴스]

하늘은 청명한데, 햇살이 너무나도 뜨거웠던 오후였습니다.

오늘 오후 잠실대교, 파란 하늘에 조각구름이 지나가고 있는데요.

주말인 내일도 대체로 맑겠고요.

막바지 폭염이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서울의 최고 기온 33도, 김천 35이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제10호 태풍 산산은 현재 일본 열도를 따라 북동진 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현재 동해상에는 거센 풍랑이 일고 있는데요.

오늘 밤까지 경상 해안에는 시속 70km 안팎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겠고요.

동해안과 남해안, 제주 해안에는 높은 너울성 파도가 밀려오겠습니다.

주말인 내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영동 지방에는 5mm 안팎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의 최저 기온 23도가 예상 되고요,

한낮에는 서울이 33도, 대구가 34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월요일에 중부와 경북 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릴텐데요.

찬바람이 내려와 폭염이 누그러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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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명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1700/article/6632195_3650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