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서 육군 이병, 아침 구보하던 중 쓰러져 숨져 [지금이뉴스]

30일 오전 8시쯤 경기 파주시 육군 모 부대에서 A 이병이 아침 구보 중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사고 직후 A 이병은 출동한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습니다.

해당 부대는 혹서기 규정을 적용해 낮 무더위를 피해 아침 시간에 체력 단련을 위한 단체 구보를 실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군사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AI앵커 : Y-GO

자막편집 : 정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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