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이재명 회담서 채상병특검·금투세·25만원법 논의

조은솔 기자 2024. 8. 30.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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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가 다음 달 1일 예정된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간 양자 회담에서 민생과 정치개혁 등 6대 의제를 다루기로 했다.

박정하 국민의힘 대표 비서실장과 이해식 민주당 대표 비서실장은 30일 국회에서 여야 대표 회담 관련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의제로는 저출생·미래성장 등 국가발전을 위한 어젠다와 민생 물가·금융투자소득세 등 세제 문제, 지구당 부활·의원 특권 등 정치개혁에 대한 내용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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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한동훈(왼쪽)·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9일 인천에서 각각 열린 1박 2일 연찬회·워크숍에서 인사말하고 있다. 연합뉴스

여야가 다음 달 1일 예정된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간 양자 회담에서 민생과 정치개혁 등 6대 의제를 다루기로 했다.

박정하 국민의힘 대표 비서실장과 이해식 민주당 대표 비서실장은 30일 국회에서 여야 대표 회담 관련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의제로는 저출생·미래성장 등 국가발전을 위한 어젠다와 민생 물가·금융투자소득세 등 세제 문제, 지구당 부활·의원 특권 등 정치개혁에 대한 내용이 포함됐다. 채상병 특검법과 25만 원 지원법 등도 논의되는 한편, 의정 갈등 및 의료 공백 문제는 의제에서 제외됐다.

여야 대표회담은 오후 2시부터 90분 동안 진행되며 각 7분간의 모두발언까지만 공개하는 것으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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