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실크박물관 건립 속도…전시설계 윤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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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가 30일 '진주실크박물관 전시설계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중간보고회는 전시설계를 맡은 엑스오비스의 진주실크박물관 전시 기본설계에 대한 보고와 질의답변으로 진행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진주실크박물관은 실크산업의 가치를 높이고 재도약을 위한 중요한 구심점이다"며 "기본설계안을 발전시켜 산업과 문화가 융합된 다양한 콘텐츠로 시민이 즐겨 찾는 공간으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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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가 30일 '진주실크박물관 전시설계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중간보고회는 전시설계를 맡은 엑스오비스의 진주실크박물관 전시 기본설계에 대한 보고와 질의답변으로 진행했다.
진주시는 사양산업으로 인식되는 실크산업의 재도약을 위한 거점시설로 215억원을 들여 문산읍 실크융복합전문농공단지 내에 진주실크박물관 건립을 추진 중이다. 박물관은 부지 4477㎡에 연면적 2932㎡,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상설·기획전시실 △체험교육실 △파노라마영상실 △카페 등을 설치한다.
진주실크박물관은 지난해 7월 착공해 내년 상반기 준공할 예정이다.
엑스오비스 관계자는 "박물관 전시는 '실크, 우리의 삶을 타고 흐르다'(The Flow of silk)라는 주제로 역사·직조·산업·과학·다양화·아트 등 6가지 스토리로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진주실크박물관은 실크산업의 가치를 높이고 재도약을 위한 중요한 구심점이다"며 "기본설계안을 발전시켜 산업과 문화가 융합된 다양한 콘텐츠로 시민이 즐겨 찾는 공간으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경남=노수윤 기자 jumin27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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