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경찰청, 가을 행락철 교통안전 대책 추진…11월 30일까지

충북CBS 최범규 기자 2024. 8. 30.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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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경찰청이 가을 행락철을 앞두고 다음달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교통안전 대책을 추진한다.

지역축제와 주요 명산 행락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데 따른 대책이다.

단풍 명소와 관광지 주변 식당가·유흥가 등 음주 운전 취약지점에 대해서는 주·야간 상시 음주운전 단속도 추진한다.

경찰 관계자는 "교통안전 캠페인과 사고 예방 음원 송출, 고령자·어린이 대상 교통안전교육·홍보도 지속 실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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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경찰청 제공


충북경찰청이 가을 행락철을 앞두고 다음달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교통안전 대책을 추진한다.

지역축제와 주요 명산 행락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데 따른 대책이다.

경찰은 이 기간 보행자 보호와 화물차·고속도로 등 교통사고 고위험군에 대한 집중 안전관리에 나선다.

교통 사망사고 발생지점과 사고 취약 지점을 중심으로 교통순찰대(싸이카), 암행순찰팀, 교통지원부대 등 교통경찰관을 집중 배치해 과속·신호위반 등 법규 위반 행위를 중점 단속한다.

단풍 명소와 관광지 주변 식당가·유흥가 등 음주 운전 취약지점에 대해서는 주·야간 상시 음주운전 단속도 추진한다.

특히 사고 위험이 큰 이륜차·PM에 대해서는 캠코더 등을 활용한 단속을 병행한다.

고속도로는 암행순찰차 등을 적극 활용해 난폭·보복 운전과 지정차로 위반행위 단속을 확대한다.

경찰 관계자는 "교통안전 캠페인과 사고 예방 음원 송출, 고령자·어린이 대상 교통안전교육·홍보도 지속 실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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