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5년 전 옷도 문제없어 “장롱서 꺼냈는데 여전히 잘 어울려”

황혜진 2024. 8. 30.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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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쿠알라룸푸르 콘서트 비화를 공개했다.

아이유는 8월 29일 공식 채널 이지금에 '힘들 날엔 쿠알라룸푸르 하면서 웃기'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아이유는 쿠알라룸푸르 콘서트 무대에서 내려온 후 대기실에서 자신이 착용한 무대 의상에 대해 "요새는 사실 제가 잘 입는 스타일은 아니다. 5년 전 공연에서 입고 계속 장롱에 있었던 옷"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아이유는 9월 21일과 22일 양일간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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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이유 공식 채널 이지금 영상 캡처
사진=아이유 공식 채널 이지금 영상 캡처

[뉴스엔 황혜진 기자]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쿠알라룸푸르 콘서트 비화를 공개했다.

아이유는 8월 29일 공식 채널 이지금에 '힘들 날엔 쿠알라룸푸르 하면서 웃기'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아이유는 5개월간의 월드투어 대장정을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3월 서울에서 월드 투어 포문을 연 데 이어 요코하마, 타이베이, 싱가포르, 자카르타, 홍콩, 마닐라(불라칸), 쿠알라룸푸르, 런던, 베를린, 방콕, 오사카, 뉴어크, 애틀랜타, 워싱턴 D.C, 로즈몬트, 오클랜드, 로스앤젤레스 등 18개 도시에서 성황리에 단독 콘서트를 개최했다.

아이유는 쿠알라룸푸르 콘서트 무대에서 내려온 후 대기실에서 자신이 착용한 무대 의상에 대해 "요새는 사실 제가 잘 입는 스타일은 아니다. 5년 전 공연에서 입고 계속 장롱에 있었던 옷"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찾아서 입었는데 여전히 잘 어울려서 기분이 좋았다. 입고 나왔다고 하니까 관객 분들이 놀라워해 주시더라"며 "쿠알라룸푸르는 진짜 행복한 기억들로, 웃음이 지어지는 도시로 이번에도 그렇게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아이유는 9월 21일과 22일 양일간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한다.

아이유의 상암벌 입성은 2022년 우리나라 솔로 여성 가수 최초의 기록이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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