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구민감사관 17명 위촉…"정책 개선점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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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남구는 30일 본관 3층 회의실에서 '남구 1기 구민감사관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어 남구는 향후 활동계획과 주요 활동사항 등을 안내했고, 구민감사관들은 성실하게 직무를 수행할 것을 다짐하는 서약서를 작성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구민감사관은 남구의 각종 정책이 구민의 눈높이에서 이뤄질 수 있도록 건의하고 제보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구민의 입장에서 불합리한 제도나 불편사항을 적극 발굴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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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시 남구는 30일 본관 3층 회의실에서 '남구 1기 구민감사관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구정에 대한 관심이 높은 일반감사관과 법률·건축·회계 분야 전문감사관 등 모두 17명의 구민감사관을 위촉했다.
이어 남구는 향후 활동계획과 주요 활동사항 등을 안내했고, 구민감사관들은 성실하게 직무를 수행할 것을 다짐하는 서약서를 작성했다.
구민감사관은 투명하고 청렴한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했다.
주민 불편사항에 대한 시정 건의 및 처리 방안 제시, 불합리한 법령 및 제도에 대한 개선 건의, 대형 공사장 준공검사 입회, 위법·부당한 행정사항 및 공무원 부조리 등에 대한 신고, 남구 주관 각종 축제·행사시 개선사항 발굴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구민감사관은 남구의 각종 정책이 구민의 눈높이에서 이뤄질 수 있도록 건의하고 제보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구민의 입장에서 불합리한 제도나 불편사항을 적극 발굴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h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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