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고기 생명의 길' 사진·숏폼 공모전 개최…10월10일까지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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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오는 10월10일까지 '제7회 어도(魚道) 사진·숏폼 공모전'에 참여할 작품을 접수한다고 30일 밝혔다.
어도는 강과 하천에 물의 흐름을 막는 댐, 수중보와 같은 구조물에 물고기 등 수산생물이 지나갈 수 있도록 만든 생태통로이다.
강도형 해수부 장관은 "이번 공모전이 어도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어도는 수산자원 조성의 기초이자 그 자체로도 아름다운 명소가 될 수 있는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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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해양수산부는 오는 10월10일까지 '제7회 어도(魚道) 사진·숏폼 공모전'에 참여할 작품을 접수한다고 30일 밝혔다.
어도는 강과 하천에 물의 흐름을 막는 댐, 수중보와 같은 구조물에 물고기 등 수산생물이 지나갈 수 있도록 만든 생태통로이다.
올해 7회째를 맞이하는 공모전은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전국의 강과 하천에 설치된 아름다운 어도 및 어도의 중요성이 부각된 장면을 사진 또는 60초 이내 짧은 영상(숏폼)으로 촬영·제작해 국가어도정보시스템 누리집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올해는 숏폼 분야를 신설했다. 사진 분야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일반 카메라로 찍은 사진뿐만 아니라 휴대폰으로 찍은 사진으로도 참여할 수 있다.
응모작의 주제 부합성, 작품성, 홍보활용도 등을 평가해 대상 1점, 최우수상 3점, 우수상 5점, 입선 15점 등 총 24점을 선정·수상한다. 수상 작품은 어도 홍보에 활용할 계획이다. 공모 참여 등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국가어도정보시스템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강도형 해수부 장관은 "이번 공모전이 어도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어도는 수산자원 조성의 기초이자 그 자체로도 아름다운 명소가 될 수 있는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해양수산부 #댐 #어도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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