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로컬푸드 직매장, 추석맞이 최대 30% 할인

강경국 기자 2024. 8. 30.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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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는 직영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특별할인 행사에 들어갔다고 30일 밝혔다.

최명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명절을 앞두고 들썩이는 물가 상승에 창원시민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특별할인 행사를 준비했다"며 "행사를 계기로 시민들이 지역 농가에 많은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창원시 로컬푸드직매장은 경남사회적경제혁신타운 본관동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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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수산물 70여 가지 인기품목 대상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에서 직영 운영하는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시민들이 장을 보고 있다.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4.08.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직영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특별할인 행사에 들어갔다고 30일 밝혔다.

행사 기간은 9월22일까지다. 48개 농가와 업체가 참여해 70여 가지 제철 과일과 가공식품을 10~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된다.

창원에서 생산되는 태추단감, 샤인머스켓, 머스크멜론 등 농산물과 수제 요거트, 참기름, 꽃차 등 다양한 가공품이 선물 세트로 마련됐다.

행사 기간 동안 선물세트를 구매하면 고급스러운 보자기 포장 이벤트도 받을 수 있다.

지난해 3월 개장한 창원시 로컬푸드 직매장은 18개월 만에 농가소득 기여액 24억을 달성하고 방문객 10만 명, 소비자 회원 6000명을 확보하는 등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최명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명절을 앞두고 들썩이는 물가 상승에 창원시민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특별할인 행사를 준비했다"며 "행사를 계기로 시민들이 지역 농가에 많은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창원시 로컬푸드직매장은 경남사회적경제혁신타운 본관동에 있다. 신선·안전한 먹거리, 합리적인 가격, 환경보존, 지역경제 활성화 등 4개의 가치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연중무휴 운영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g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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