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지역 4개 대학과 공동협력…상생발전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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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강릉시는 30일 시청에서 국립강릉원주대, 가톨릭관동대, 강릉영동대, 강원도립대 등 지역 4개 대학과 공동협력을 위한 대학상생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에서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에 따른 대학 협력 지원, 2025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도입, 대학상생발전 지원사업 운영, 강릉지역 대학 총장협의회 안건 등을 의제로 대학과의 협력 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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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강원 강릉시는 30일 시청에서 국립강릉원주대, 가톨릭관동대, 강릉영동대, 강원도립대 등 지역 4개 대학과 공동협력을 위한 대학상생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개편 등과 맞물려 지역발전과 연계한 대학의 상생발전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에서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에 따른 대학 협력 지원, 2025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도입, 대학상생발전 지원사업 운영, 강릉지역 대학 총장협의회 안건 등을 의제로 대학과의 협력 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협의회는 '강릉시 대학상생발전협의회 설치 및 운영 조례'에 따라 2018년 12월 발족했다.
시는 협의회에서 채택한 지역발전 협력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
김홍규 시장은 "대학상생발전협의회가 지역과 대학의 파트너십을 위한 중차대한 역할을 할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대학과 지속해서 소통의 장을 마련해 대학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yoo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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