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소식]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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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은 올해 라오스 국적 계절 근로자 30명을 초청, 187곳 농가에 일손을 지원해 외국인 근로자와 농가의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특히 고용 농가 96%가 내년에도 계절근로자를 고용하겠다는 의사를 밝혀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곡성군 관계자는 "내년에는 더 많은 농가가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공모사업 준비에 힘쓸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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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연합뉴스) 전남 곡성군은 내년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곡성군은 올해 라오스 국적 계절 근로자 30명을 초청, 187곳 농가에 일손을 지원해 외국인 근로자와 농가의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특히 고용 농가 96%가 내년에도 계절근로자를 고용하겠다는 의사를 밝혀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기존 곡성농협 외에도 옥과농협, 석곡농협 등으로 사업 주체를 확대하고 참여 농가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도 펼치고 있다.
곡성군 관계자는 "내년에는 더 많은 농가가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공모사업 준비에 힘쓸 계획이다"고 말했다.
추석 앞두고 곡성토란 출하
(곡성=연합뉴스) 전남 곡성군은 추석을 앞두고 지역 대표 농산물인 토란을 본격적으로 출하했다고 30일 밝혔다.
토란은 연중 출하되지만, 추석 차례상에 토란국을 올리는 전통 덕분에 명절 시기 수요가 급증한다.
이 때문에 전국 토란 생산량의 70%를 책임지는 곡성군은 고품질 토란을 추석 시기 집중적으로 출하한다.
군은 토란 산업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농가 지원사업과 함께 토란 가공상품 개발과 마케팅 지원에도 힘쓰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맛과 편의성을 갖춘 다양한 가공상품 개발은 물론, 토란 재배 농가의 경영비 절감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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