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육군 부대서 아침 구보 중 이병 쓰러져 사망
김도희 기자 2024. 8. 30. 16:50
[파주=뉴시스] 김도희 기자 = 30일 오전 8시께 경기 파주시의 한 육군 부대에서 20대 이병이 아침 구보 중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이후 A이병은 출동한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해당 부대는 혹서기 규정을 적용해 아침 시간에 체력 단련을 위한 단체 구보를 실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군사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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