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해운운임, 공급과잉에 석달만에 3000 밑으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글로벌 해운운임이 공급과잉의 영향으로 석달 만에 2000선으로 내려앉았다.
30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이번 주 글로벌 해상운송 항로의 운임 수준인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지난주보다 134.25포인트(p) 내린 2963.38로 집계됐다.
미주 동안은 1FEU(12m 컨테이너 1개)당 8439달러를 기록해 전주 대비 107달러 내렸다.
미주 서안은 185달러 상승한 6140달러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금준혁 기자 = 글로벌 해운운임이 공급과잉의 영향으로 석달 만에 2000선으로 내려앉았다.
30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이번 주 글로벌 해상운송 항로의 운임 수준인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지난주보다 134.25포인트(p) 내린 2963.38로 집계됐다.
5월 24일 이후 석 달 만에 3000선 밑으로 내려섰다. 한국해양진흥공사는 이번 주 리포트에서 "8월 아시아-북미 주간 공급량은 전년 대비 11.3% 증가하며 공급과잉이 심화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미주 동안은 1FEU(12m 컨테이너 1개)당 8439달러를 기록해 전주 대비 107달러 내렸다. 미주 서안은 185달러 상승한 6140달러다.
지중해 노선은 1TEU(6m 컨테이너 1개)당 440달러 내린 4083달러로 집계됐으며 유럽 노선은 524달러 하락한 3876달러를, 중동 노선은 213달러 내린 1756달러를 기록했다.
호주·뉴질랜드는 163달러 오른 2235달러, 남미는 136달러 상승한 7698달러다.
rma1921k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토니안 "상상초월 돈 번 뒤 우울증…베란다 밑 보며 멋있게 죽는 방법 생각"
- 절도·폭행에 세탁실 소변 테러…곳곳 누비며 공포감 '고시원 무법자'
- 김태희, ♥비·두 딸과 성당서 포착…"꿈꾸던 화목한 가정 이뤄"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