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공단·여주시, 국가유공자 주거환경 개선 '구슬땀'

이덕화 기자 2024. 8. 30.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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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은 여주시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 정 모(77·전상군경)씨 자택을 방문해 민관 협력 기술봉사를 펼쳤다고 30일 밝혔다.

정 모씨는 "보훈공단에서 주거환경개선 공사뿐만 아니라 외벽 도색까지 지원해 준 덕분에 국가유공자로서 자긍심을 느낀다"고 전했다.

신현석 공단 사업이사는 "민관이 함께 기술봉사를 진행하게 돼 뜻깊다"며 "국가유공자 예우 강화와 긍정적인 보훈 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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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벽 보양에 도색 작업까지
보훈공단·여주시 민관협력 국가유공자 주택 기술봉사.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은 여주시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 정 모(77·전상군경)씨 자택을 방문해 민관 협력 기술봉사를 펼쳤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기술봉사에는 신현석 사업이사를 비롯한 공단 직원, 시청 직원, 지역봉사단 약 10여 명이 참여했다. 주거환경개선 공사 외에 추가적으로 필요한 외벽 보양·도색 작업, 주변 환경 정리에 힘을 모았다.

정 모씨는 "보훈공단에서 주거환경개선 공사뿐만 아니라 외벽 도색까지 지원해 준 덕분에 국가유공자로서 자긍심을 느낀다"고 전했다.

주거환경개선 '나라사랑 행복한 집'은 2009년부터 지금까지 복권기금 391억원을 투입해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 6899가구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신현석 공단 사업이사는 "민관이 함께 기술봉사를 진행하게 돼 뜻깊다"며 "국가유공자 예우 강화와 긍정적인 보훈 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보훈공단·여주시 민관협력 국가유공자 주택 기술봉사. *재판매 및 DB 금지

☞공감언론 뉴시스 wonder876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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