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해경, 울산항 선박운용 5개 단체와 해양사고 대응 협약

김용태 2024. 8. 30.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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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양경찰서는 30일 울산항 선박 운용 관계 단체들과 해양사고 대비·대응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는 안철준 울산해경서장과 한국예선업협동조합 울산지부, 울산항선사대리점 협의회, 울산항선사 협의회, 울산항업협회, 울산화주물류협의회 등 5개 단체 대표자가 참석했다.

협약서에는 울산 관내 해양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정보 공유를 실천하기 위한 단계별 실천 사항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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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경·울산항 선박운용 단체들, 해양사고 대응 협약 [울산해양경찰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30일 울산항 선박 운용 관계 단체들과 해양사고 대비·대응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는 안철준 울산해경서장과 한국예선업협동조합 울산지부, 울산항선사대리점 협의회, 울산항선사 협의회, 울산항업협회, 울산화주물류협의회 등 5개 단체 대표자가 참석했다.

협약서에는 울산 관내 해양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정보 공유를 실천하기 위한 단계별 실천 사항이 담겼다.

또 ▲ 해양사고 발생 시 피해 최소화를 위한 수색·구조 활동 협조·지원 ▲ 각 기관에서 추진하는 정책 및 주요 사업에 대한 상호 자문·지원 ▲ 해양사고 예방 교육 및 훈련 참여 지원 등의 내용도 포함됐다.

안 서장은 "울산항 관계 단체와 연대해 안전한 바다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yong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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