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년 만의 여야 대표 회담… 한동훈-이재명, 90분간 민생·금투세 논의 [뉴시스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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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 1일 진행되는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회담과 관련해 여야 당 대표 비서실장들이 공동 브리핑을 열었다.
30일 박정하 국민의힘 비서실장과 이해식 더불어민주당 비서실장의 브리핑에 따르면 여야 대표는 오는 9월 1일 오후 2시 국회 본청에서 회담을 한다.
양당 대표의 회담은 90분 가량 진행된다.
여야 대표회담이 열리는 것은 지난 2013년 이후 약 11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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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오는 9월 1일 진행되는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회담과 관련해 여야 당 대표 비서실장들이 공동 브리핑을 열었다.
30일 박정하 국민의힘 비서실장과 이해식 더불어민주당 비서실장의 브리핑에 따르면 여야 대표는 오는 9월 1일 오후 2시 국회 본청에서 회담을 한다. 모두발언은 각각 7분이며 한 대표가 먼저 발언한 뒤 이 대표가 발언하게 된다. 이후 비공개로 전환된다.
회담 의제에 대해서는 국가발전을 위한 어젠다와 정치개혁과 관련한 집중 논의를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저출생과 미래성장동력, 민생관련 물가,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를 포함한 세제 문제다.
또한 채상병 특검법도 논의하기로 했다. 다만 의료대란과 관련해서 양측이 합의에 이르지 못해 의제에서 제외됐다.
양당 대표의 회담은 90분 가량 진행된다. 여야 대표회담이 열리는 것은 지난 2013년 이후 약 11년 만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ryuh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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