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오멕스소프트, 'WSCE 2024'서 스마트시티 혁신 솔루션 공개

이두리 기자 2024. 8. 30.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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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S(공간정보시스템) 전문기업 지오멕스소프트(대표 안상섭)가 오는 9월3일부터 5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4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SCE 2024)에서 최신 버전의 'XEUS PLATFORM(제우스 플랫폼) v2.0'을 공개한다고 30일 밝혔다.

지오멕스소프트 관계자는 "WSCE 2024 기간 다양한 스마트시티 솔루션과 혁신 기술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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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S(공간정보시스템) 전문기업 지오멕스소프트(대표 안상섭)가 오는 9월3일부터 5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4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SCE 2024)에서 최신 버전의 'XEUS PLATFORM(제우스 플랫폼) v2.0'을 공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XEUS PLATFORM v2.0'은 기술적 고도화로 반응 속도가 빨라졌으며, 사용자 중심의 UI(사용자환경)·UX(사용자경험)로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된 솔루션이다. 특히 2D와 3D 지도를 자유롭게 전환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고, 서비스별로 추가 확장이 쉽도록 플랫폼의 유연성을 강화했다.

지오멕스소프트는 또한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KAIA)과 함께 스마트시티 규제샌드박스 활성화 사업의 일환인 'CCTV 및 차량 라이브뷰 영상을 활용한 AI 도로안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실증사업'을 선보인다.

이 사업은 춘천시의 고정형 CCTV와 버스 및 순회 차량의 라이브뷰 카메라로 수집한 도로 영상 데이터를 AI(인공지능) 기술로 분석한다. 이를 통해 △도로 △도로 시설물 △지하 시설물 △공사 현장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실시간 감지하고 전파하는 것이 목표다.

지오멕스소프트 관계자는 "WSCE 2024 기간 다양한 스마트시티 솔루션과 혁신 기술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XEUS PLATFORM v2.0' 서비스 화면(사진 위쪽)과 'CCTV 및 차량 라이브뷰 영상을 활용한 AI 도로안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실증사업' 개념도/사진제공=지오멕스소프트


이두리 기자 ldr568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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