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서 육군 이병 구보 중 쓰러져 사망…군사경찰, 조사 착수
이상현 매경닷컴 기자(lee.sanghyun@mkinternet.com) 2024. 8. 30. 16:45
30일 오전 8시께 경기 파주시 육군 모 부대에서 A이병이 아침 구보 중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일이 발생했다.
A이병은 사고 직후 출동한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해당 부대는 혹서기 규정을 적용, 낮 무더위를 피해 아침 시간에 체력 단련을 위한 단체 구보를 실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사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매일경제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이것’ 설치했다가 관광객 뚝 떨어지자 조용히 결정 뒤집은 일본 - 매일경제
- “최소한으로 살아갈 돈까지 깎이는데”…극빈층 이젠 ‘기초연금’ 맘편히 받는다 - 매일경제
- “CCTV에 다 찍히는거 알텐데”…편의점 방문女, 휴지로 한 짓 ‘경악’ - 매일경제
- “이름 말해도 기억 못할테고 저는 나인원한남입니다”...사는 곳이 지위 되는 ‘트로피 홈’ -
- “월드컵 대신 패럴림픽 사격메달 꿈꿔요” - 매일경제
- 해리스 조카들, 한국계였네...“큰엄마를 응원합니다” 깜짝 등장 - 매일경제
- “훈련방해된다고 1cm 남기고 싹둑”…해군 첫 여군 심해잠수사 탄생 - 매일경제
- 대한체육회 길들이기 나선 유인촌…416억 지자체에 바로 지급 - 매일경제
- “구광모 결단 빛났다” LG전자, 삼성보다 먼저 ‘10만전자’…밸류업 기대감에 주가↑ - 매일경
- [오피셜] ‘꿀잼 예약’ 김민재 vs 이강인, 별들의 전쟁 대격돌!…새로워진 24-25시즌 UCL, ‘리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