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콘텐츠코리아랩 콘텐츠 AI 창작 캠프 열기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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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문화예술진흥원은 '2024 경남콘텐츠코리아랩 콘텐츠 창작 캠프(1차)'를 산청군 한국선비문화연구원에서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진행했다고 30일 전했다.
이번 콘텐츠 창작캠프에는 경남 콘텐츠 창작자 56명이 참가했으며, 네트워킹 및 AI를 활용한 콘텐츠 기획 및 제작, 멘토링과 팀별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반 콘텐츠 제작에 대한 이해와 경험을 쌓는 기회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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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은 '2024 경남콘텐츠코리아랩 콘텐츠 창작 캠프(1차)'를 산청군 한국선비문화연구원에서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진행했다고 30일 전했다.
이번 콘텐츠 창작캠프에는 경남 콘텐츠 창작자 56명이 참가했으며, 네트워킹 및 AI를 활용한 콘텐츠 기획 및 제작, 멘토링과 팀별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반 콘텐츠 제작에 대한 이해와 경험을 쌓는 기회를 제공했다.
멘토링 프로그램 강사로는 구독자 54만 명의 유튜브 ‘어비월드’를 운영하는 크리에이터 송태민, 구독자 20만명의 유튜브 'OTHANKQ'를 운영하는 작곡가 현병욱, 캐릭터 디자인·스토리텔링 전문가인 서봉국 디자인 쉼표 대표가 참여해 ▲AI가 만드는 이미지로 영상 만들기 ▲AI기반 음악 만들기 ▲Chat GPT 활용하기 등 각 분야 멘토링을 진행했다.
캠프 마지막 날에는 팀별 콘텐츠 창작물 상영, 성과 발표 및 평가를 통해 우수 6팀을 선정해 상장과 총상금 400만 원을 수여했다.
선정 결과, 대상은 범즈Film 팀의 콘텐츠명 '기적의 항해'가 차지했다.
컨벤져스 팀(콘텐츠명:Over the wall_벽 넘어서)은 최우수상, 벼리스타, 열정히어로, 얼음깨기, 구공일사 4팀은 우수상을 수상했다.
심사위원단은 다양한 도구를 활용한 주제 표현력이 확실했고, AI로 생성한 영상 비주얼의 질이 높고 일관성 있는 완성도에 높은 점수를 주었다고 평가했다.
경남문화예술진흥원 김종부 원장은 "이번 콘텐츠 창작 캠프가 생성형 AI 활용 콘텐츠 제작 관련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면서 "오는 11월 2차 콘텐츠 창작 캠프를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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