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발표] 홍명보호, 부상 선수 발생… 권경원・김문환→ 조유민・황재원 대체 발탁

김유미 기자 2024. 8. 30.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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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최종 예선에 돌입하는 홍명보호에 부상자가 발생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오는 9월 5일 오후 8시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지는 팔레스타인과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최종 예선 1차전을 준비한다.

한편 홍명보호는 오는 9월 5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팔레스타인과 월드컵 최종 예선 1차전을 치르고, 10일 오만 무스카트로 이동해 술탄 카부스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2차전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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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최종 예선에 돌입하는 홍명보호에 부상자가 발생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오는 9월 5일 오후 8시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지는 팔레스타인과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최종 예선 1차전을 준비한다. 홍명보호에 처음 승선할 선수 명단은 지난 26일 공개됐으며, 총 26인이 소집됐다.

9월 2일 본격적인 소집을 앞둔 가운데, 선수단 중 수비진에서 두 명의 부상자가 나왔다. 아랍에미리트(UAE) 코르파칸 클럽에서 뛰는 수비수 권경원, 대전 하나시티즌으로 유니폼을 갈아입은 수비수 김문환이 부상으로 낙마하게 됐다.

권경원은 좌측 종아리, 김문환은 좌측 내전근 부상으로 각각 소집에 임할 수 없다. 홍명보호는 권경원 대신 UAE에서 활약 중인 수비수 조유민을, 김문환 대신 대구 FC에서 활약하고 있는 황재원을 대체 발탁키로 했다.

대한축구협회는 "두 선수는 심각한 부상은 아니나 소집기간 최상의 컨디션으로 경기 출전이 어려울 것으로 판단되어 금번 소집에는 대체됐다"라고 밝혔다.

한편 홍명보호는 오는 9월 5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팔레스타인과 월드컵 최종 예선 1차전을 치르고, 10일 오만 무스카트로 이동해 술탄 카부스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2차전에 나선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대한축구협회, 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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