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123사비창작센터 입주 작가 작품 선보여…9월 29일까지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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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부여군이 오는 9월 29일까지 123사비창작센터 1기 입주 작가의 릴레이 전시가 123사비레지던스 1층 전시장(자온로 80)에서 열린다고 30일 밝혔다.
부여군은 과거 나루터를 중심으로 번성했으나 사람들이 떠나고 빈집이 늘어가자 규암면 규암리에 123사비공예마을을 조성했다.
지난해 4월에는 123사비창작센터와 레지던스를 개관해 청년 공예가들의 안정적인 창작활동과 정착 기반을 마련했으며, 다양한 행사로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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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세종=김형중 기자] 충남 부여군이 오는 9월 29일까지 123사비창작센터 1기 입주 작가의 릴레이 전시가 123사비레지던스 1층 전시장(자온로 80)에서 열린다고 30일 밝혔다.
부여군은 과거 나루터를 중심으로 번성했으나 사람들이 떠나고 빈집이 늘어가자 규암면 규암리에 123사비공예마을을 조성했다.
지난해 4월에는 123사비창작센터와 레지던스를 개관해 청년 공예가들의 안정적인 창작활동과 정착 기반을 마련했으며, 다양한 행사로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곳에 입주한 10명의 청년 공예가들은 창작·거주 공간과 함께 역량 강화 교육, 컨설팅 등 다양한 육성·지원 정책을 통해 규암마을에 거주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전시는 다음 달 29일까지 한 달간 2인전 형식으로 진행되며 매주 목요일에서 일요일까지 5차례에 걸쳐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관람 비용은 무료다.
부여군 관계자는 "작가별로 그간의 작업 결과물과 신작을 선보이며 지역주민, 관람객들과 소통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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