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경찰청 '딥페이크 성착취물’ 단속 유관기관 합동회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경찰청은 30일 청사 10층 카르페디엠홀에서 대전시, 대전교육청, YWCA 성폭력가정폭력 상담소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딥페이크 성 착취물 관련 합동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기관별로 파악한 딥페이크 영상 성범죄 수사·피해 상황을 공유하는 한편 범죄 예방 홍보, 피해자 일상 회복, 2차 피해 방지 등에서도 협조하기로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전=뉴스1) 허진실 기자 = 대전경찰청은 30일 청사 10층 카르페디엠홀에서 대전시, 대전교육청, YWCA 성폭력가정폭력 상담소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딥페이크 성 착취물 관련 합동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선 최근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딥페이크 영상 성범죄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기관별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기관별로 파악한 딥페이크 영상 성범죄 수사·피해 상황을 공유하는 한편 범죄 예방 홍보, 피해자 일상 회복, 2차 피해 방지 등에서도 협조하기로 했다.
딥페이크 성범죄는 다른 사람의 얼굴 사진을 성적 수치심을 불러일으키는 또 다른 사진이나 동영상에 합성하는 범죄를 말한다.
영상 제작·유포자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에 따라 5년 이하 징역, 5000만 원 이하 벌금형에 처할 수 있다.
경찰 관계자는 “각 기관의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딥페이크 범죄를 뿌리 뽑을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아울러 피해자에 대해서도 2차 피해를 막고 일상 회복을 돕는 등 세심하게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zzonehjsil@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토니안 "상상초월 돈 번 뒤 우울증…베란다 밑 보며 멋있게 죽는 방법 생각"
- 절도·폭행에 세탁실 소변 테러…곳곳 누비며 공포감 '고시원 무법자'
- 김태희, ♥비·두 딸과 성당서 포착…"꿈꾸던 화목한 가정 이뤄"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