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9월 2~6일 '청바지데이'…청렴문화 확산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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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다음 달 2일부터 6일까지 5일 간을 자체 청렴주간으로 정해 '청바지데이'를 운영한다.
임태형 감사위원장은 "광주시의 청렴주간 행사는 단순히 청바지를 입는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청렴의식을 마음에 새기길 바라면서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직원들이 하루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직장에서 행복을 느끼고, 그 마음이 모여 공정과 청렴이 내재된 행복한 조직으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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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광주시는 다음 달 2일부터 6일까지 5일 간을 자체 청렴주간으로 정해 '청바지데이'를 운영한다.
'청바지'는 '청렴은 바로 지금! 청렴하고 바르고 지혜롭게!'를 줄인 말이다. 광주시는 특정계층이나 지위에 국한되지 않고 누구나 쉽게 입을 수 있는 상징적인 의미가 있는 청바지를 통해 수평적이고 유연한 조직문화 조성에 앞장서기 위해 지난해부터 청바지데이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기간을 기존 3일에서 5일 간으로 확대하고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첫 날 청바지 입고 출근하기 캠페인을 비롯해 △청바지 착용 인증샷 콘테스트 △공직자 부패행위 모의신고 훈련 △음료와 문화공연을 곁들인 청렴 한 잔 캠페인 △도전! 청렴골든벨 △광주시 청렴홍보왕 선발 △조직문화 개선 특별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들의 적극 참여를 유도, 조직 내 청렴문화를 확산시킬 계획이다.
임태형 감사위원장은 "광주시의 청렴주간 행사는 단순히 청바지를 입는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청렴의식을 마음에 새기길 바라면서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직원들이 하루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직장에서 행복을 느끼고, 그 마음이 모여 공정과 청렴이 내재된 행복한 조직으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nofatejb@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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