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위, 신네르와 시비옹테크의 완벽한 승리...나란히 US오픈 3회전으로 나아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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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 프로테니스 단식 세계 1위인 얀니크 신네르(이탈리아)와 이가 시비옹테크(폴란드)가 2023 US오픈 테니스 대회에서 나란히 3회전에 진출했다.
여자 단식 1위인 시비옹테크도 에나 시바하라(217위·일본)를 상대로 2-0(6-0 6-1)으로 가볍게 승리하며 3회전에 진출했다.
신네르의 여자친구로 알려진 안나 칼린스카야(15위·러시아)도 아나 본다르(84위·헝가리)를 2-0(6-2 6-4)으로 이기고 3회전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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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네르는 30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의 빌리 진 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남자 단식 2회전에서 앨릭스 미컬슨(49위·미국)을 3-0(6-4 6-0 6-2)으로 이기며 순조로운 승리를 거뒀다. 올해 호주오픈 우승자인 신네르는 이번 시즌 ATP 투어에서 두 번째로 50승을 기록하며, 3회전에서는 크리스토퍼 오코넬(87위·호주)과 맞붙는다.
한편, 9월 코리아오픈에 출전할 예정인 선수 중 2명이 기권했다. 2022년 윔블던 우승자 엘레나 리바키나(4위·카자흐스탄)와 카롤리나 플리스코바(44위·체코)가 부상으로 인해 대회에서 이탈했다. 신네르의 여자친구로 알려진 안나 칼린스카야(15위·러시아)도 아나 본다르(84위·헝가리)를 2-0(6-2 6-4)으로 이기고 3회전에 진출했다.
사진 = EPA / 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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