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60대 경비원 마구 때린 영상 유포한 10대 남학생 2명 징역형 구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60대 경비원을 폭행해 기절시키고 이를 동영상으로 찍어 SNS에 올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10대 남학생 2명에게 검찰이 징역형을 선고해달라고 법원에 요청했습니다.
의정부지법 남양주지원 형사3단독 재판부 심리로 열린 재판에서 검찰은 지난 1월 60대 경비원을 넘어뜨려 얼굴을 발로 차고 마구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15살 남학생과, 이를 동영상으로 찍어 SNS에 올린 혐의를 받고 있는 15살 남학생에게 각각 징역 1년과 장기 2년을 구형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60대 경비원을 폭행해 기절시키고 이를 동영상으로 찍어 SNS에 올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10대 남학생 2명에게 검찰이 징역형을 선고해달라고 법원에 요청했습니다.
의정부지법 남양주지원 형사3단독 재판부 심리로 열린 재판에서 검찰은 지난 1월 60대 경비원을 넘어뜨려 얼굴을 발로 차고 마구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15살 남학생과, 이를 동영상으로 찍어 SNS에 올린 혐의를 받고 있는 15살 남학생에게 각각 징역 1년과 장기 2년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이 학생들이 여러 차례 소년 범죄를 저지르며 나이가 어리다는 이유로 법정에서 선처를 요구하는 등 준법 의식이 없다"며 "피해자도 처벌을 원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두 학생은 "혐의를 대부분 인정하고 반성하고 있다"고 밝혔지만, "경비원이 싸우자고 먼저 주먹을 휘둘렀다", "폭행 피해자를 비방할 목적으로 동영상을 올리지 않았다"고 각각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손구민 기자(kmsoh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32170_36438.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단독] 노동부, '임금체불' 신명주 전 사격연맹 회장 수사 착수
- '민주당 돈봉투 수수' 허종식·윤관석·이성만 1심 징역형 집유
- "말 툭툭 던진다고 해결되나" "내가 당대표" 또 충돌 [현장영상]
- 베일 벗은 새 역사교과서‥'한국학력평가원' 교과서 논란 중심에
- '전동스쿠터 음주 운전' BTS 슈가 검찰 송치
- "어디 아파요?" "으으‥" 강남 한복판 20대 여성 '철퍼덕'
- '尹 발언' 전해주자 한숨 쉰 응급의사 "2시간만 와봐라"
- "김 여사도 '2천 명'은 완강했다" 통화 내용 공개한 진중권
- 난리난 日 도쿄까지 '우지끈'‥"누가 태풍경로 조종?" 발칵
- 민희진 "2개월짜리 초단기 뉴진스 프로듀싱 계약 서명 불가"‥어도어 "임기에 맞춘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