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합성방'까지‥여기자협회 "여성기자 겨냥한 딥페이크 성범죄 즉각 수사하라"

이정은 hoho0131@mbc.co.kr 2024. 8. 30.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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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기자협회가 성명을 내고 "여성 기자를 겨냥한 딥페이크 성범죄를 절대 용납할 수 없다"며 "즉각 수사에 착수하고 끝까지 추적해 범죄자들을 신속히 검거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여기자협회는 "여성 기자들의 인격권을 심각하게 침해할 뿐만 아니라 언론자유에 대한 심대한 위협"이라며 "정부와 국회가 딥페이크 성범죄 처벌 강화법안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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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기자협회 성명 [한국여성기자협회 제공]

한국여성기자협회가 성명을 내고 "여성 기자를 겨냥한 딥페이크 성범죄를 절대 용납할 수 없다"며 "즉각 수사에 착수하고 끝까지 추적해 범죄자들을 신속히 검거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최근 딥페이크 성착취물이 무분별하게 퍼지며 피해가 커지는 가운데, 이 문제를 취재하고 보도하는 기자들의 사진을 수집해 불법 합성물을 만드는 이른바 '기자 합성방'이 개설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여기자협회는 "여성 기자들의 인격권을 심각하게 침해할 뿐만 아니라 언론자유에 대한 심대한 위협"이라며 "정부와 국회가 딥페이크 성범죄 처벌 강화법안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정은 기자(hoho0131@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32168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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