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기상 가을이지만 더위 여전..해안가 인근 열대야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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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기상 가을로 접어들었지만 여전히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전부터 고창에는 폭염경보가 나머지 13개 시군에는 폭염주의보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한낮에는 기온이 34도까지 치솟는 등 평년보다도 5도가량 높은 더운 날씨를 보였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무더운 날씨가 종일 이어지면서 해안가를 중심으로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지역이 있겠다며 건강에 유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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