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 오빠가 찍어줌” 수지는 좋겠네, 찍사 김우빈 있어서

사진=수지 SNS

사진=수지 SNS

사진=수지 SNS

사진=수지 SNS

사진=수지 SNS

[뉴스엔 박아름 기자]

김우빈이 또 한번 수지의 '찍사'가 됐다.

배우 수지는 8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꿀유자차, 로열 밀크티 마시고 힘냈어요. 고마워요! 지니 오빠가 찍어줌"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과 영상에는 긴 다리를 구부린 채 성심성의껏 수지의 사진을 찍어주는 배우 김우빈의 모습이 담겼다. 수지는 사진을 찍어주는 김우빈 앞에서 밝은 미소를 짓거나 뽀뽀하는 포즈를 취하며 눈부신 미모를 발산하고 있다.

수지는 지난 8월 10일에도 절친인 어반자카파 조현아의 커피차 선물을 인증하면서 김우빈이 찍어준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이는 훈훈한 촬영 현장 분위기를 가늠케 한다. 김우빈 수지는 지난 2016년에도 KBS 2TV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수지와 김우빈은 현재 김은숙 작가의 신작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다 이루어질지니' 주연을 맡아 촬영에 한창이다. '다 이루어질지니'는 천여 년 만에 깨어난 경력 단절 램프의 정령 지니가 감정결여 인간 가영을 만나 세 가지 소원을 두고 벌이는 로맨틱 코미디다.

한편 김우빈은 현재 배우 신민아와 10년째 공개 열애 중이다.

뉴스엔 박아름 jamie@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