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D포토] 오페라 '토스카' 주역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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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 '토스카' 제작발표회가 3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로비에서 열렸다.
서울시오페라단이 그려내는 '토스카'는 연출가 표현진의 대담한 연출을 바탕으로, '마렝고 전투'로 인한 정치적 긴장감을 전쟁 키워드로 활용하여, 사랑과 평화의 상징이자 신성한 공간인 성당이 전쟁과 정치적 갈등으로 인해 훼손되고 파괴되는 모습을 배경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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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안성후 기자] 오페라 '토스카' 제작발표회가 3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로비에서 열렸다.
이날 박혜진 예술감독, 지중배 지휘, 표현진 연출, 안젤라 게오르규, 임세경, 김재형, 김영우, 사무엘 윤, 양준모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토스카'는 지난 1900년 1월 14일 로마 콘스탄치 극장에서 초연 이후 무려 124년간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으며 푸치니 3대 걸작 중 가장 드라마틱한 오페라로 평가받고 있다.
서울시오페라단이 그려내는 '토스카'는 연출가 표현진의 대담한 연출을 바탕으로, '마렝고 전투'로 인한 정치적 긴장감을 전쟁 키워드로 활용하여, 사랑과 평화의 상징이자 신성한 공간인 성당이 전쟁과 정치적 갈등으로 인해 훼손되고 파괴되는 모습을 배경으로 한다.
'토스카'는 세몽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오는 9월 5일부터 8일까지 4회 공연한다.
[티브이데일리 안성후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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