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콤, 신임 사장에 윤창현 전 의원 내정…내달 공식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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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창현 전 의원이 코스콤 차기 사장으로 낙점됐다.
3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코스콤은 전날 이사회를 열고 윤창현 전 의원을 사장으로 선임하는 안을 임시 주주총회 안건으로 올리기로 했다.
윤창현 전 의원은 다음 달 3일 임시 주총을 거쳐 사장으로 공식 선임될 예정이다.
코스콤은 지난달 26일 사장추천위원회(사추위)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사장 인선 절차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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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문혜원 강수련 기자 = 윤창현 전 의원이 코스콤 차기 사장으로 낙점됐다.
3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코스콤은 전날 이사회를 열고 윤창현 전 의원을 사장으로 선임하는 안을 임시 주주총회 안건으로 올리기로 했다.
윤창현 전 의원은 다음 달 3일 임시 주총을 거쳐 사장으로 공식 선임될 예정이다.
코스콤은 지난달 26일 사장추천위원회(사추위)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사장 인선 절차에 돌입했다. 이달 5일까지 공개모집과 추천을 병행해 사장 후보자를 모집했다.
홍우선 현 코스콤 사장 임기는 이미 지난해 12월 만료됐지만 후임자가 결정되지 않아 자동으로 연장된 상태다.
윤 전 의원은 서울대학교 경제학 학사·석사를 거쳐 미국 시카고대학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2005년부터 서울시립대학교 경영학부 교수로 근무했으며 제7대 한국금융연구원 원장, 공적자금관리위원회 민간위원장 등을 지냈다. 이후 비례대표로 21대 국회에 입성했다.
doo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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